티스토리 뷰
목차
2024년 잠재관광지로 선정된 고흥. 아름다운 자연이 있는 전라남도 고흥에 우리나라 최장 1.32km 연륙인도교가 개통되었다고 합니다. 여행하기 좋은 고흥 우도 레인보우교 개통 기본정보와 마을 유래, 기대효과, 포토존, 찾아가는 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나라 최장 1.32km 연륙인도교 개통
우도는 전남 고흥군 남양면에 위치한 작은 섬입니다. 우도는 시호도, 진지도와 함께 고흥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3개의 테마섬 중 하나입니다. 만조시에는 바닷물이 차서 섬이 되며 간조 때는 바다가 열려 육지와 이어지는 섬입니다. 2024년 4월 24일 고흥 우도에 드디어 연륙인도교가 준공돼 상시 통행이 가능해졌습니다.
- 명칭 : 우도 레인보우교
- 뜻 : 희망과 행운을 불러온다
- 준공일 : 2024년 4월 24일
- 사업비 : 72억원
- 길이 : 1.32km
우도의 테마는 '가족의 섬'이라고 합니다. 고흥군에 의하면 가족들이 와서 오붓하게 쉴 수 있는 섬으로 조성해 나가는 것이 목표이며 우도는 전남 관광/치유(healing) '해도림(海島林)사업'의 일환으로 '가족 우울증 치료 명소화지역'으로 선정된 곳이기도 합니다.
'우도-가족의 섬'테마는 사업비 4.634백만원(국비 2,780백만원, 군비 1,854백만원)을 들여 2009년 7월부터 조성해 왔다고 합니다. 주요시설은 마을구판장, 전망대, 운동장, 공중화장실, 야영장, 육각정 등 휴게시설, 갯벌데크, 산책로, 석류농장 등입니다.
가족의 섬 우도마을 유래
고흥 우도는 고려말 황씨 일가가 처음 입도했다고 합니다. 소 머리 모양의 암석을 보고 '소섬' 또는 '쇠섬'이라 하였으며, 이를 음차(音借)하여 우도(牛島)라 불리우게 되었다고 합니다.
기대효과
섬마을 주민들이 응급상황에도 바로 이동할 수 있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뿐더러 바다 한가운데를 걸으며 아름다운 일몰을 구경할 수 있어 고흥군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관광 포인트 (포토존)
고흥 우도 레인보우교는 바다 위를 걸어가면서 하늘, 바다, 갯벌, 바닷속 생물 등 자연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걸어가는 중간 중간마다 쉬어가는 포토존과 의자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찾아가는 길
우도는 전남 고흥군 남양면 남양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참고사항
가족의 섬 우도 입구에는 주차시설과 화장실이 있으며, 신비의 바닷길 갈라짐 시간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